0826 TIL - 모델링2 & 렌더링 기초1

이번에는 모디파이어를 이용해서 적은 작업으로 높은 효율을 만들어보자

 

이게 뭐지

일단 이렇게 만들어주고 미러 모디파이어를 사용해주면?

놀랍게도 의자다

이렇게 절반만 작업해도 나머지 절반은 거울에 비춘 것처럼 만들어주기 때문에

당장 만들 총량이 반절로 획기적으로 줄었다!

 

Merge가 체크되어있기 때문에 붙어있는 부분은 자동으로 접합되고 클리핑 옵션을 키면 붙어있는 부분은 떨어질 수 없다.

대신 다른 부분이 붙는다면 그 부분까지 떨어뜨릴 수 없게 된다.

 

살짝 다듬어 주고

맷캡 화면에서 재질을 살짝 변경해주면

저번보다 더 의자 같다.

조금만 더 손보고 의자가 불안정해 보여서 지지대도 추가해준다.

 

이제 진짜 모디파이어를 이용해서 디테일을 더해보자

의자가 너무 딱딱해보이니 섭디비전 모디파이어를 추가해보자

 

?

너무 부드러워져서 더 이상 의자라고 부를 수 없는 모습이 된다.

 

일일히 루프를 추가해서 날카롭게 만들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없다

이번 시간엔 모디파이어로 하기로 했으니까 베벨을 추가해보자

 

*주의* 베벨이 섭디비전 위로 배치할것

드디어 진짜 의자 같아졌다

앵글을 30도로 설정해 30도가 넘어가는 각도에서만 베벨이 적용되게 설정해주자

 

이제 의자를 월드센터보다 높게 위치를 올려주자

Ctrl A를 눌러서 의자의 로케이션을 초기화 해주자

그리고 자세히 보면 현재 의자의 크기가 높이가 4미터 각 X,Y축으로도 2미터가 넘는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의자에는 앉을 수 없다.

같은 방법으로 스케일을 초기화 해주었는데 의자가 망가지기 시작했다.

오브젝트 크기가 줄면서 베벨의 값이 너무 크게 적용되어버렸다.

어마운트를 0.01로 변경했다.

옆에 1.8m의 사람모형을 세워보면 크기가 얼추 맞는것 같다.

 

이제 렌더링에 대해 공부해보자.

렌더 엔진은 사이클로 하면 더 현실감 있는 렌더링이 가능하다.

사이클 렌더링

 

EEVEE 렌더링

비교해보면 사이클 엔진의 경우 반사광까지 구현되어 더욱 현실감 있는 렌더링이 되었지만

엔진이 무거워서 GPU나 CPU에 많은 부담을 주게되는 것 같다.

컴퓨터 소리만 들어봐도 아주 그냥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EEVEE와 Cycle의 비교

렌더링을 해보면 이렇다. EEVEE의 경우 화면을 전환해도 깔끔하게 렌더링 되지만

Cycle엔진의 경우 각각의 빛을 역추적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연산이 많이 필요해지게된다.

 

그런데 EEVEE에서 레이트레이싱 기능을 켜는편이 나는 더 나은 것 같다. (컴퓨터 자원의 문제로)

EEVEE레이트레이싱 과 Cycle엔진의 비교

노이즈 직후가 Cycle엔진인데 EEVEE에서 레이트레이싱을 켜보면 생각보다 Cycle에 밀리지 않는 폼이 나온다.

 

씬 창을 보면 촬영시 해상도와 프레임을 설정할 수 있다.

해상도는 FHD 기준 1920*1080 즉 약 200만 화소의 품질로 촬영을 하게되는데 컴퓨터 자원의 문제로 해상도를 줄여봤다.

Frame Rate의 경우 초당 촬영되는 프레임의 수인데 이 경우 1초에 24장의 사진을 촬영하게 되고 24프레임은 동작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프레임이라고 한다.

 

영화도 24프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난 이번에 처음 알았다.

포인트 라이터의 경우 한 점에서 빛이 나오기 때문에 멀어질수록 밝기가 줄어들 그림자도 퍼지는 특성이 있다.

 

 

다양한 종류의 라이트가 있으며 지름을 키울수록 넓은 크기에서 빛을 비추기 때문에 빛과 그림자의 경계가 부드러워진다.

 

 

썬 라이트의 경우는 무한정 먼 거리에서 오는 평행한 빛이 더해진다.

다른 라이트 오브젝트와 달리 오브젝트의 위치는 중요하지 않고 빛의 방향만 장면에 영향을 준다.

 

스포트 라이트는 말 그대로 한 부분만 비추는 손전등같은 역할을 한다.

에어리어 라이트는 빛이 나는 평면이 존재하는 효과를 낸다.

야광 공룡 가능

큐브에 Emission을 설정해주면 큐브가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월드에 컬러를 변경하면 기본적인 월드 라이트의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

 

컬러 부분에 이미지를 넣으면 그 장소에 있는 것과 같은 라이트를 받게된다.

일반적인 이미지는 태양광과 같이 너무 밝거나 반대로 너무 어두운 이미지를 한번에 담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HDRI라고 불리우는 특수한 형태의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게된다.

 

이러한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게 되면 하늘에서 산란되는 푸른빛과 주변에서 산란되는 물건의 반사광도 한 번에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https://www.polyhaven.com 이 사이트에서 무료로 HDR이미지를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그런데 다운받으려면 뭐 이것저것 많이 요구하는게 많아서 다른 기능을 살펴보자

Sky Texture라는 기능인데 가상의 HDR을 생성한다.

다양한 기능

햇빛의 방향, 세기, 얼마나 해가 졌는지, 공기 중 미세먼지나 오존 농도도 설정가능하다

Altitude는 고도를 의미하는데 고도가 올라갈 수록 빛이 푸르러진다.

너무 올라가면 우주까지도 갈 수 있다.

 

그치만 세기랑 그림자의 부드러움같은 옵션은 EEVEE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다양한 라이팅을 통해서 다양한 색감을 낼 수 있다.